유희열이 반한 박윤하, 알고보니 민음사 회장 손녀…K팝스타 왜 나왔지?

입력 2015-02-02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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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참가자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 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민음사 회장의 손녀' 박윤하는 JYP 대표로 출전해 정승환, 이진아와 대결을 했다. 박윤하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고 그동안 보여줬던 음악과 전혀 다른 스타일인 R&B 창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출처= SBS K팝스타4 영상  캡처

이에 심사위원 유희열은 “어색한 곡인데도 빠져들게 만든다”며 “약속처럼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이 꼭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윤하는 대형 출판그룹 민음사의 회장인 박맹호의 손녀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민음사는 1996년 설립된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창업 이후 총 4천여 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했다.

박윤하 토이 러브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윤하, 토이 러브콜 당연하다”, “박윤하, 토이 러블콜 어린 나이에 저런 감성이 어떻게 나오지? 눈물난다”, “박윤하,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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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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