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매력적인 보컬에 출판그룹 재벌 3세 "부러워"

입력 2015-02-02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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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매력적인 보컬에 출판그룹 재벌 3세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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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심사위원 유희열이 탐을 낸 박윤하가 출판그룹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중간점검 기습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JYP, YG, 안테나 뮤직의 대표인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은 회사의 자존심을 내걸고 박윤하, 정승환, 이진아를 각각 기습배틀 주자로 출전시켰다.

이번 캐스팅 오디션 1위를 배출한 회사에게는 2위 참가자들 중 한 팀을 TOP 10으로 진출 시킬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이날 JYP대표로 나온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다.

박윤하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윤하 양은 R&B를 표현하기에는 목소리가 아깝다. 굳이 남자 노래인 '안되나요'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유희열은 "무대를 보고 또 다시 박진영에게 화가 난다. 지난번 캐스팅 때 뺏어간 그 표정이 생각난다. 만약 다음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객원 가수로 한 곡을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지난 1996년 설립된 민음사는 창업 이후 4000 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한 대표적인 출판그룹이다. 현재 민음사는 비룡소, 황금가지, 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며 2013년 기준 168억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특히 박윤하를 손녀로 두고 있는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로 출판업계에서는 신화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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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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