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김원준 “잘생기고 다 좋아” 역대급 사심폭발? 김지수 볼에 홍조

입력 2015-02-03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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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 “잘생기고 다 좋아” 역대급 사심폭발? 김지수 볼에 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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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김원준 김지수가 핑크빛 기류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절친들의 동창회’ 특집에는 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김원준과 김지수가 출연했다.

김지수 김원준. 사진=‘김지수 김원준’ 방송캡처


이날 유재석과 송지효는 미션 장소에서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고, 김원준과 김지수는 연인인듯 연인 아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원준은 김지수를 위해 직접 만든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건넸다. 이에 유재석은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했고 김지수는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며 연신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김원준 솔직히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지수는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고 다 좋고 동안이다”라고 사심을 고백했다.

김원준 또한 김지수와의 소개팅에 들떠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김지수 김원준. 사진=‘김지수 김원준’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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