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갑작스런 비보에 큰 충격, 슬픔에 잠겨"

입력 2015-02-04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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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갑작스런 비보에 큰 충격, 슬픔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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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이 교통사고로 부친상을 당했다.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붐의 부친이 이날 교통사고로 충북 충주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사고 소식을 전했다.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2교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씨는 주행 중 다른 차량과의 충돌 없이 단독으로 중앙분리대와 추돌한 뒤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거 붐이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와 관련한 발언을 한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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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은 지난 2012년 SBS ‘고쇼’에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집안이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아버지께서 졸업하시자마자 기업에 입사하셔서 30년째 한 회사에 근무 중이시다”고 말했다.

당시 윤종신이 “30년 근속은 대단 하신 거다. 이사급이나 중역이시냐?”고 묻자 붐은 수긍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 선영이며, 발인식은 오는 5일 치러진다.

붐이 교통사고로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붐 힘내세요”,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등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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