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리포터, 전현무의 황당 미션 ‘클리어’ 큰 웃음 선사

입력 2015-02-05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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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이하나 MBC 리포터가 전현무의 황당 미션을 완수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전 국민 지각방지 프로젝트’ 코너에서 진행된 깜짝 미션에 전현무는 이하나 리포터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바로 일어나서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는 9시 이전까지 상암에 도착하라”는 황당한 미션을 주었다.

MBC 리포터로 활약 중인 이하나 리포터는 오후 출근인 관계로 잠을 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현무의 전화로 인해 자신이 지각했다고 착각한 이하나 리포터는 전화 통화 내내 사과했다. 그의 당황한 듯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냈다.

인천에 살고 있는 이하나 리포터는 방송 종료 직전인 8시 57분께 생방송이 진행되는 상암 MBC 스튜디오에 도착해 생방송 미션에 성공했다.

이하나는 숨찬 목소리로 “숨이 깔딱 넘어갈 것 같다. 아침 출근길은 너무 힘들다”며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짧은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전현무는 “방송이 끝나기 전 딱 맞춰서 도착했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하나 리포터는 주로 라디오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나 리포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나 리포터, 순진하다 속다니”, “이하나 리포터, 인천에서 상암까지 아침에 대단하다”, “이하나 리포터, 전 국민 지각 방지 프로젝트 제대로 실천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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