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유-아스날, 회베데스 영입 쟁탈전”

입력 2015-02-06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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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회베데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이 독일 대표팀 수비수 베네딕트 회베데스(26·샬케 04) 영입 쟁탈전을 벌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와 아스날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네딕트 회베데스 영입을 위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 양 팀 모두 수비 강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1400만 파운드(약 233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독일 각급 대표팀을 거쳐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까지 경험한 회베데스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 이적설이 돌기도 했지만 결국 샬케에 잔류했다.

한편, 맨유와 아스날은 23경기를 치른 현재 각각 리그 3위, 5위를 기록 중이며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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