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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손호준·바로, 물고기 잡이 성공 ‘제2 김병만?’

입력 2015-02-07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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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손호준·바로, 물고기 잡이 성공 ‘제2 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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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손호준이 맨손으로 물고기 사냥에 성공하며 리틀 김병만으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with프렌즈'에서는 교관으로 나선 김병만의 조언을 받아 바다사냥에 나선 손호준과 바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밤바다 사냥에 나섰다.

이에 손호준과 바로가 김병만을 따라나섰고, 사냥에 앞서 작살을 꼼꼼히 만들고 물고기 잡는 법을 배웠다.

"디저트 그만 먹고 주식 먹어야 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손호준의 직접 만든 나무작살을 들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 물고기를 향해 거침없이 작살을 겨눴지만 첫 사냥은 실패했다.



그러내 이내 작살이 아닌 떠오르는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내며 첫 물고기 사냥에 성공했다.

이에 손호준은 "처음 해보는 거였다. 너무 신나서 물에서 고기를 들고 헤엄쳐서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바로는 "이걸로 되겠느냐"며 나무작살의 뭉톡함에 불안함을 드러냈지만 이내 나무작살을 이용해 큰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바로는 "이걸 내가 잡았다는 생각보다 빨리 가서 먹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병만족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에 김병만은 "깜짝 놀랐다. 나무작살로 물고기를 잡기가 힘들다. 바로도 그렇고 호준이도 그렇고 가르쳐주는 것 이상을 하는 사람들이다"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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