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남’ 변신 니엘 “유부녀됐어도 이상형은 여전히 남상미”

입력 2015-02-09 0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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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창조, 사진|하이컷


틴탑 니엘과 창조가 ‘봄남’의 모습을 선보였다.

니엘과 창조는 5일 발간된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따스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꽃무늬 의상을 입고 꽃을 든 니엘과 창조는 감성적인 표정과 포즈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름다운 청춘의 봄날을 표현했다.

더불어 니엘과 창조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6년차의 각오와 솔로 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부터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에 돌입하는 니엘은 최근 솔로로 활약 중인 샤이니 종현과 씨엔블루 정용화에 대해 “종현도 정용화도 다들 음악적으로는 나보다 위에 있다”며 “라이벌 의식을 느끼기보다는 그들의 노래를 듣고 많이 배우고 있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니엘은 각종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꼽은 남상미가 유부녀가 됐지만 여전히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혔다. 니엘은 “(이상형은) 바뀌지 않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이상형이라 아직도 굉장히 좋아하는 연기자 선배다”며 “멀리서라도 한번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올해 한국 나이로 21세가 된 창조는 “데뷔 6년차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아직 어리니까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에 대해 창조는 “우리가 그 기록을 깨보려고 한다”며 야심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니엘과 창조의 화보는 하이컷 143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니엘 창조, 사진|하이컷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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