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미녀 소대장, 강예원의 빨간색 수면내복에 웃음 ‘빵’

입력 2015-02-09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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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사나이 영상 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미녀소대장이 강예원의 수면내복에 웃음을 참지 못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에서는 군 생활을 이어가는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이지애, 그룹 에프엑스 엠버, 에이핑크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무 검사와 저녁 점호에 앞서 관물대 정리를 지시한 미녀 소대장은 강예원의 빨간색 옷을 발견했다.

이에 미녀 소대장은 “저게 뭡니까”라고 물었고, 강예원은 “수면내복입니다”라고 답했다.

결국 웃음을 참고 지적하려던 소대장은 “안에 입는 거라 컬러가 다 이런 것밖에 없었다”는 강예원의 변명에 미소를 지어 보이고 말았다.

이후 미녀 소대장은 “안 보이는 곳에 잘 넣어두라”고 이야기한 뒤 나갔다.

한편 이날 공포의 화생방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1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엠버 등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화생방 훈련을 마쳤다. 그러나 2조에서는 이지애를 제외한 안영민, 이다희, 윤보미 등이 화생방 훈련 도중 교장을 뛰쳐나오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윤보미와 안영미는 소총과 방독면 정화통을 분실해 벌점을 받았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빨간색 수면 내복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진짜 사차원 넘는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 웃기다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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