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허미영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허미영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1살 연상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허미영의 신랑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허미영과 신란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허미영과 같은 기수의 공채 개그맨 양상국이 맡았다. 또 동료 개그맨들의 축복 속에 두 사람은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다.


한편 허미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13년에는 종영되는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