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크기 양배추 "크기는 방울만 한데 인기 폭발"…도대체 왜?

입력 2015-02-09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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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크기 양배추 "크기는 방울만 한데 인기 폭발"…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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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크기 양배추가 화제다.

롯데마트는 지난 8일 벨기에에서 직접 공수한 동전 크기의 미니 양배추를 선보였다.

동전 크기 양배추는 칼륨과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용 채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동전 크기 양배추는 방울토마토만큼 크기가 작아 ‘방울양배추’로도 불린다. 동전 크기 양배추에는 특히 비타민C도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의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한 이 동전 크기 양배추는 최근 귤, 고구마, 석류, 자몽과 함께 1월에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로 선정됐다.

동전 크기 양배추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방울양배추에는 황산화제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준다. 색다르게 먹으려면 양배추처럼 채를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180g짜리 동전 크기 양배추 한 봉지를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3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전 크기 양배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전 크기 양배추, 작은데 알차네”, “동전 크기 양배추, 귀여운데 건강에는 좋다니 신기하다”, “동전 크기 양배추, 세일할 때 사 먹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전 크기 양배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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