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나가수3 출연 확정 ‘나가수에서 제일 보고 싶은 가수 1위, 드디어 출격’

입력 2015-02-10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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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나가수3

‘휘성 나가수3’

가수 휘성 ‘나가수3’ 합류 소식에 관심이 폭발적이다.

휘성은 고심 끝에 MBC ‘나는 가수다3’ 출연을 결정짓고,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와 경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일 경연부터 녹화에 참여하는 휘성은 박정현, 양파 등 수준급 발라드 가수들과 경쟁에 돌입한다.

한 가요 관계자는 9일 “‘나가수3’는 휘성이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제작진의 긴 설득 끝에 휘성이 움직였다”면서 “가창력으로 순위를 매기고, 탈락자가 생긴다는 포맷 때문에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이전 시즌부터 이어진 제작진의 구애에 휘성도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휘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발라드 보컬리스트이다. ‘안되나요’, ‘위드 미’, ‘다시 만난 날’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2000년대 가요계에서 큰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휘성은 무대 경험이 많아 ‘나가수3’에 적합한 가수로 꼽힌다. 한 미디어 조사에서 ‘나가수3’에서 제일 보고 싶은 가수 1위로 선정되는 등 그간 ‘나가수3’ 출연과 관련해 기대가 높았다.

시청률 반등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나가수3’는 1~2회에서 5~6%대 시청률을 기록해 동 시간 대 경쟁 작인 ‘정글의 법칙’, ‘삼시세끼’에 뒤쳐진 상태지만 휘성의 합류로 분위기 반전 효과를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누리꾼들은 휘성 나가수3 출연 소식에 “휘성 나가수3, 드디어 나오네” “휘성 나가수3, 대박이다” “휘성 나가수3, 이제 나가수 봐야지” “휘성 나가수3, 보고싶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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