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치킨들고 연기하다 ‘침이 고여 NG’

입력 2015-02-11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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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사진|Mnet

유성은이 식탐으로 인한 NG를 낸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Mnet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진은 11일 약 2분가량의 NG 장면을 공개해 보는 이의 시선을 모았다.

해당영상에는 출연진들의 다양한NG장면이 담겨있으며, 극중에서 외모 불합격자 이우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성은은 치킨을 쥐고 연기를 하던 중 갑자기 “죄송합니다”를 외쳐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에 유성은은 “치킨 때문에 입에 침이 너무 고여가지고”라고 NG를 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태풍의 애드립’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심형탁은 민망한 노출 씬에서 다리를 쩍 벌리는 등 거침없는 애드립을 선보여 상대 배우와 제작진에게 폭소를 안겨줬다.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진은 “일주일에 5일 이상을 함께 지내다 보니 배우들의 친밀도가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조그만 NG 하나에도 모두가 포복절도 할 만큼 분위기가 좋다”며 “출연진들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끝까지 재미있는 뮤직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 6화 ‘굴레를 벗어나’ 편은 1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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