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입력 2015-02-11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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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지우.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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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 부부가 불임시술 5번 만에 딸 김루아나리 양을 얻은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밤 방송된 tvN ‘택시’에는 부모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 레이먼 킴,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쉽사리 아기가 안 생겨 병원에 다녔었다. 다섯 번의 시도 끝에 딸이 생겼는데, 계속 웃음밖에 안 나왔다. 그런데 신랑은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부모님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 에 오만석은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왜 병원에 다녔냐?”고 물었고, 김지우는 “직업 특성상 불규칙적인 삶을 살았고 몸 컨디션도 많이 안 좋아져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 때문에 아기가 안 생기나?’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조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레이먼킴, 김지우부부는 최초로 딸 ‘김루아나리’를 공개했다.
‘루아나리’라는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레이먼 킴 친누나의 아명인 순수한글 ‘나리’를 함께 사용한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 요리프로그림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나 사랑을 싹틔운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2013년 결혼에 골인, 지난해 12월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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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김지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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