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엔제리너스커피, 설 맞이 ‘특별 피키지’ 마련

■ 롯데리아가 쏘는 특별한 세뱃돈…얼마나 들어있을까?

설 명절을 맞아 외식 프렌차이즈 업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한 패키지로 구성해 실속을 더한 명절 특화 제품을 선보이거나 행운을 더해주는 이벤트성 할인 판매도 한다.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설 선물 세트도 내놓았다. 대표적인 이벤트를 살펴본다.

● 롯데리아 ‘2015 복팩 메뉴’


복팩 구매시 세뱃돈 스크래치 1장 ‘최대 1만원’
제품교환권 10종도 20% 할인판매…선물용 딱

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브랜드 롯데리아는 설 명절맞이 실속 제품으로 구성된 ‘2015 복팩 메뉴’를 20일까지 판매한다. 2015 복팩 제품은 치킨버거, 데리버거, 오징어버거 등 햄버거 3종, 양념감자, 치즈스틱의 디저트 2종과 함께 레모네이드, 콜라로 구성되어 있다. 2015 복팩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세뱃돈 스크래치 카드 1장도 제공된다. 세뱃돈 스크래치 카드는 1000원, 5000원, 1만원 권 3종이다. 총 결제 금액 중 할인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아울러 매년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롯데리아 제품 교환권 10종(햄버거류 7종, 커피류 3종)도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리아 인터넷 쇼핑몰 롯데리아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햄버거류는 국민 대표 버거인 불고기버거, 새우세트, 불갈비버거, 한우불고기콤보, 핫크리스피버거세트, 랏츠세트, 와일드쉬림프세트다. 커피류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또는 카라멜마끼아또 커피 3종 교환권을 할인 판매한다.

● 엔제리너스커피 ‘설 선물세트 3종’

청양 세트 A·B·C 최저 2만4000원 판매
머그컵·텀블러·드립백 등 MD용품 구성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 엔제리너스커피 ‘설 선물세트 3종’은 2015년 청양 기획상품과 드립백 등 다양한 MD용품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원하는 구성품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트 변경 시 구성품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획상품은 청양머그(블루 또는 화이트) 1개와 드립백(콜롬비아 또는 골드하우스) 1개로 이루어진 청양세트 A와 청양머그 2개와 청양카드(5000원 충전)로 이루어진 청양세트 B, 청양 블루 텀블러 1개와 드립백(콜롬비아 또는 골드하우스) 1개, 청양카드(5000원 충전)로 이루어진 청양세트 C로 구성되어 있다.

설 명절 제품 판매 안내포스터가 부착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청양세트A 2만4000원, 청양세트B 3만5000원, 청양세트C는 4만4000원이다. 구매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시음권 (S) 2매를 제공한다. 시음권은 3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