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한국계’ 벤 핸더슨, 웰터급 데뷔전서 강적 만나 ‘기대감↑’

입력 2015-02-15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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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코리안’ 벤 헨더슨이 ‘KD머신’ 브랜든 태치를 상대로 세계 최고의 종합 격투기 UFC 웰터급 데뷔전을 치른다.

15일 정오(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드 퍼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60’에서 벤 헨더슨(21승5패)은 브랜든 태치(11승 1패)의 강적을 만난다.

라이트급 챔피언까지 올랐던 벤 헨더슨은 주한 미군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UFC Fight Night 60’ 벤 헨더슨의 상대인 브랜든 태치는 11승 1패의 신성으로 KO/TKO승의 73%나 되는 화끈한 공격스타일의 선수다.

벤 헨더슨의 가장 큰 강점은 꾸준함으로 알려져 있다. 헨더슨은 5라운드 판정승부만 7전을 펼쳤고 6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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