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 ‘2015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 후원

입력 2015-02-16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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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문화재단, ‘2015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 후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대회인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한국대표팀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후원협약을 통해 대회의 한국 공식 웹페이지를 제작·운영한다. 또 한국 대표선수들에게 생활복과 함께 개개인의 성장 및 훈련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선물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페셜올림픽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가족들을 미국 로스엔젤레스 현지로 초청해 가족 응원과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오는 7월25일부터 8월2일까지 열린다. 총 24개 종목에 177개국, 7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총 12개 종목에 9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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