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준형,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요리에 칭찬 일색 “입맛을 당긴다”

입력 2015-02-1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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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형'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god의 리더 박준형이 출연해, god 동생들을 위한 음식을 주문했다.

이날 박준형은 god의 데뷔 전 에피소드와 함께 추억의 음식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요리대결에서 god 동생들과 함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요리를 해달라고 셰프들에게 부탁했다.

이에 셰프들은 god의 추억 속 식재료들을 선택해 박준형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불꽃튀는 요리대결을 선보였다.

이날 박준형을 위해 정창욱 셰프는 ‘타코리턴’을, 홍석천 셰프는 ‘멕시코 갓쌈’을 준비했다. 홍석천 셰프는 땀을 뻘뻘 흘리며 요리에 열중했다. 정창욱 셰프는 음식에 통후추를 쏟는 등 실수를 거듭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정창욱 셰프의 ‘타코리턴’을 맛본 박준형은 “본토 멕시코 맛이다. 짜지 않아서 입맛을 당긴다”며 좋아했다.

이어 홍석천 셰프가 선보인 ‘멕시코 갓쌈’에 대해 박준형은 “이건 멕시코 외곽의 맛이다. 입 안에 들어갔을 때 맛이 너무 풍부하다”고 홍석천 셰프를 극찬하면서도 “이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며 요리를 선택하는데 어려워했다.

이어 시식시간이 되자 박준형은 추억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셰프들의 요리에 “레시피를 가져가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형 냉장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준형 냉장고, 너무 맛있어보인다”, “박준형 냉장고, 나도 한 번 만들어 볼까?”, “박준형 냉장고, 멕시코 음식 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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