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신곡 ‘미쳐’로 설 연휴에 첫 정상 등극, ‘쇼 챔피언’ 1위

입력 2015-02-19 1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포미닛, 신곡 ‘미쳐’로 설 연휴에 첫 정상 등극, ‘쇼 챔피언’ 1위

그룹 포미닛이 신곡 ‘미쳐’가 공개 후 음악방송 첫 1위에 등극했다.

포미닛은 18일 저녁 방송된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서 1위인 '챔피언 송'에 등극, 컴백 후 첫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쇼챔에서 ‘미쳐’ 첫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시작에 나선 포미닛은 단 일주일 만에 이 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 앞으로 시작될 포미닛의 본격적인 1위 사냥을 예고했다.

1위 발표 후 트로피를 건네 받은 포미닛은 “첫 트로피를 쇼 챔피언에서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 컴백 후 처음 1위를 한 거라 더욱 기쁘다. 앞으로 여러분 모두가 포미닛에게 '미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예정이니 포미닛 더욱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기쁨에 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9일 공개된 포미닛의 신곡 ‘미쳐’는 강렬한 트랩힙합 사운드를 선보이며 또 한번 ‘센 캐릭터’로 돌아온 포미닛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 속에 나날이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유명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 이번 ‘미쳐’ 퍼포먼스가 전세계 음악 팬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수 많은 커버 영상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쳐’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0일 만에 5백만 조회수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