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애의 정석 99’ 이국주 첫 등장부터 굴욕…무슨 일?

입력 2015-02-19 1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 이국주 첫 등장부터 굴욕…무슨 일?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의 첫 등장부터 굴욕을 당했다.

19일 방송되는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에서는 사랑의 메신저 이국주가 첫 등장 했다.

이국주가 깜짝 등장하자, 환호하며 반겼던 여자 출연자들과 달리 일부 외국인 남자 출연자들은 이국주를 처음 본다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독일 남자 알렉스와 이탈리아 남자 크리스는 이국주를 단번에 알아보고 악수를 청하며 연신 웃음을 보였다. 반면 프랑스 남자 폴, 영국남자 네이슨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남자 조히드는 어리둥절해 하며 이국주를 어색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이국주는 “모를 수도 있다. 모든 연예인을 다 알 수는 없다.”라고 말하며 쿨 하게 대응했다. 그러나 외국인 남자친구들은 이국주가 4번째 여자 출연자인줄 알고 기쁘지 않았다는 고백으로 이국주에게 굴욕을 안겼다는 후문.

한편, 제작진은 이국주가 등장과 동시에 출연자들의 국적, 성격, 인물 관계 등을 단숨에 파악하고, 남녀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이끌어내며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MC로 새롭게 나선 이국주는 19일 목요일 밤 8시 40분 SBS 플러스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플러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