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백진희, 휴가 떠난 써니 대신 ‘FM 데이트’ 임시 DJ

입력 2015-02-2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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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와 강예원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MBC FM4U 'FM데이트' 제작진은 DJ 써니가 휴가 일정으로 일주일 간 자리를 비우는 사이 빈 자리를 메꿀 임시 DJ로 배우 백진희와 강예원을 발탁했다.

강예원은 주로 영화에서 활약하다 최근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아로미’라는 별명을 얻으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또 백진희는 종영한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 ‘한열무’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강예원은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백진희는 26일(목)부터 3월1일(일)까지 각각 'FM데이트'의 DJ가 되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24일(화)에는 강예원과 ‘절친’으로 알려진 차태현이 출연해 생애 첫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강예원을 응원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FM데이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며, MBC FM4U(서울/경기91.9Mhz) 또는 인터넷 라디오 ‘미니’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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