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막무가내’ 콘셉트 개인 방송 대결서 1위

입력 2015-02-23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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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영상 캡처

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영상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AOA 초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대결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가수 AOA 초아, 홍진영, 메이트 정준일, 방송인 김구라, 김영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인터넷을 통한 1인 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아는 인터넷 방송 중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은 뒤 자신의 노래 ‘사뿐사뿐’에 맞춰 섹시 댄스를 보여줬다. 초아의 의욕적인 모습에 중간 시청률 합계에서 1등을 차지했다.

초아는 섹시 댄스를 출 때 카메라 앵글 조절에 실패한 채 춤을 춰 제작진이 각도를 맞춰주는 등 허당스러운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중 채팅창에 “솔직히 설현이 좋다”는 댓글이 올라오자 초아는 “오늘 설현이 방송 안하지”라며 쿨하게 대응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엉뚱한 매력 귀엽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오늘부터 초아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설현말구 이제 초아가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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