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7월 10일 출소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불명예…출소후 3년 부착"

입력 2015-02-2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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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7월 출소

고영욱 7월 10일 출소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불명예…출소후 3년 부착"

고영욱 7월 출소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교정본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영욱의 출소일은 2015년 7월 10일로 출소까지 117일 남았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 수감 생활 동안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며, 앞으로 별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7월 10일에 출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13년 12월 26일 대법원 3부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공개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이 판결로 고영욱은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고영욱 7월 출소

현재 고영욱은 재판 기간 중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던 기간 11개월여 가량을 제외한 1년 7개월의 추가 형량을 안양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고영욱의 예정 출소일은 오는 7월 10일이다. 고영욱은 출소 후에도 신상정보공개·고지 5년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이행해야 한다.

사진=고영욱 7월 출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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