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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공식입장, “전 여친과 현재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

입력 2015-02-24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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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출처= 동아일보 DB

'김현중 공식입장'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친의 임신 소식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전 여자친구인 최 모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서 “김현중은 최 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자친구 최 씨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 씨가 현재 임신 10주째라고 주장하며 김현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키이스트는 “김현중씨와 최 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최모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 하에 헤어지기로 했다”며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 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 이에 김현중과 김현중의 부모는 최 씨와 최 씨의 부모에게 수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하였으나, 최 씨는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22일) 기사가 난 이후에도 김현중 측이 다시 한 번 최 모 씨 측에 임신 확인에 대한 부분을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회신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다. 김현중은 최 모 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끝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최 씨와 사생활 공방에 휩싸인 바 있다. 최 씨가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두 사람의 싸움은 김현중의 절절한 사과와 최 씨의 고소 취하로 마무리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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