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회, 제4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30명 확정

입력 2015-02-2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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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가 제4기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 30명을 선발했다. 명예기자들은 10월까지 생활체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14년 명예기자단 발대식.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가 제4기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선발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1월14일부터 2월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총 87명의 지원자 중 활동경력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2월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각 지역의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12년부터 매년 새로운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기자단을 거쳐간 대학생은 116명이다. 명예기자들은 생활체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과 인쇄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알리는 데에도 앞장을 선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연말에 활동 우수기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명예기자로 선발된 우지석(25·경희대학교)씨는 “중학교 시절 야구선수 생활을 했고, 현재는 학교 동아리에서 야구, 축구를 즐기고 있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모두 경험했다”며 “스포츠선진국처럼 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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