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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케빈 데 브루잉(23·볼프스부르크)이 과거 첼시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데 브루잉은 25일(현지시각) 독일 유력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첼시를 떠날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2년 벨기에 헹크에서 첼시로 이적한 데 브루잉은 곧바로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됐고 이듬해 첼시로 돌아왔지만 단 3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데 브루잉에 대해 "훈련 과정에서 인상적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월 데 브루잉은 볼프스부르크로 둥지를 옮겼고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8골 12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을 2위에 올려놓았다.
데 브루잉은 이날 빌드와의 인터뷰에서 데 브루잉은 "(첼시 시절) 난 훈련을 잘 소화했다"면서 "무리뉴 감독은 왜 나의 출전 기회가 적은지에 대해 단 한 번도 설명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실력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데 브루잉은 "내가 800만 유로(약 100억 원)가 아닌 4500만 유로(약 562억 원)를 받고 이적한 선수였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며 "만약 그랬다면 내 위상도 달랐을 것이고, 더 많은 기회도 얻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데 브루잉은 "결국 난 첼시와 내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첼시는 다른 세상 같았다. 당시 난 고작 22세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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