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여대생 패션’에 여성팬 시선집중 ‘실생활 데일리 룩으로도 제격’

입력 2015-02-27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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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여대생 패션'이 화제다.

최근 ‘가는거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 소나무는 이를 통해 데뷔곡 ‘Deja Vu(데자뷰)’와 180도 다른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힙합 여전사’ 색채가 짙은 ‘데자뷰’와 달리 ‘가는거야’에서 소나무 멤버들의 나이에 걸맞은 새내기 여대생을 콘셉트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나무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각 무대마다 하나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하되, 멤버 별 포인트는 다르게 매치할 예정”이라며 “실제 여대생들이 소나무 의상을 참고해 데일리 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소나무는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청바지와 청자켓, 청치마 등을 믹스매치해 여성 팬들의 시선을 모았고,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역시 스포티한 유니폼 의상을 활용해 개성 있는 데일리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이같은 패션은 청춘들의 힐링송을 표방한 '가는거야'의 노래 가사와도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한편 소나무의 상큼한 매력이 담긴 무대는 27일 KBS2 ‘뮤직뱅크’와 28일 MBC ‘음악중심’, 3월 1일 SBS ‘인기가요’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나무는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반려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리얼리티 쇼 SBS MTV ‘소나무의 펫하우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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