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의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고정 멤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에 게스트 정우와 아기 강아지 ‘산체’까지 다 함께 모인 단체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 게스트 ‘허당’ 정우의 본격적인 만재도 적응기를 비롯해, ‘엄마’ 차승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유해진과 손호준 둘이서만 한끼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비롯해, 정우와 산체까지 이번 ‘삼시세끼-어촌편’ 6회에 출연하는 전 멤버가 다 함께 한자리에 모여 있어 눈길을 끈다. 막강 귀요미 ‘산체’를 안고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정우와 정우에게 어깨 동무를 하며 훈훈한 미소를 띄고 있는 유해진, 개구진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손호준과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차승원의 모습이 보고만 있어도 흐뭇함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마치 노부부같이 티격태격하면서도 협력하는 모습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고, 손호준은 엄마, 아빠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어리버리 아들 같은 역할로 활약한 바 있어 마치 가족사진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제작진은 “이 사진은 모든 촬영을 마치고 만재도를 떠나게 된 정우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단체 사진을 남기자고 요청해 찍게 됐다”며 “허당 정우의 만재도 적응기뿐만 아니라 어리버리 ‘아들’ 손호준, 산체와의 환상 케미가 꿀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정우의 본격적인 만재도 적응기 완전 기대 중”, “정우 품에 안긴 산체, 나도 안고파”, “왜 사진만 봐도 웃음이 나지”, “엄마 차승원 없이 아빠 유해진과 아들 손호준은 과연 제대로 한끼를 해먹을 수 있을까” 등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큰 웃음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평균 시청률 14.2%, 최고 시청률 16.3%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