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전현무, 쉽지 않은 문제들에 당황…“집에 가야겠다”

입력 2015-02-27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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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가 첫 방송부터 ‘자진하차’를 선언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미 대단한 스펙으로 똑똑한 두뇌, 뇌가 섹시한 남자임을 공인받은 출연진들은 틀에 박힌 문제가 아닌 독특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풀었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았다. “존의 아빠의 다섯째 아들의 이름을 맞춰라” “10+3=1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 “여자에게 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문제가 영어로 출제됐고, 단순한 영어듣기 평가 수준인 줄 알았던 패널들은 모두 당황했다.

이에 김지석은 “집에 가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전현무, 하석진도 함께 일어나 “방송 사상 최초로 첫 회에서 자진하차 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뇌섹남’은 독창적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명의 남성이 어려운 문제를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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