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프리미엄 존 신설 등 관람환경 개선

입력 2015-03-02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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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 FC서울 프리미엄룸 운영 개시
- 치킨존 위치 변경 및 패밀리 테이블석 신설…팬들 위해 관람환경 개선

“축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프로축구 FC서울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 온 스카이박스를 더 많은 팬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FC서울 프리미엄 룸을 신설했다.

스카이박스와 동일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FC서울 프리미엄 룸은 뷔페 대신 고급 도시락을 제공해 가격을 낮추고 실용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VIP전용 출입구를 통해 빠르고 신속한 입장이 가능하며, VIP전용 주차증을 제공해 스카이박스가 보여준 최상의 서비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FC서울 프리미엄 룸은 최소 6인부터 최대 12인까지 예약 가능하며, 사용 인원에 따라 42만원부터 80만원까지 책정되었다. 그리고 남측 스카이박스로 예매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FC서울 프리미엄 룸 문의 및 예약은 02-376-3010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다.

한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FC서울 치킨 존은 VIP 테이블석 양사이드로 자리를 옮겨 관람 시야를 개선했다. 그리고 기존 치킨존 자리는 패밀리 테이블 석으로 변경돼 저렴한 비용으로 테이블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패밀리 테이블석은 성인 2만5천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5천원이며 VIP 테이블석에 비해 최대 1만 5천원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FC서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FC서울 프리미엄 룸은 스카이박스가 주는 특별한 경험을 저렴함 가격에 많은 팬들이 사용하길 바라며 신설했다”고 소개하며, “직장인 단체 회식 및 각종 모임 장소로 적극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FC서울 프리미엄 룸은 4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공식 홈페이지(http://www.fc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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