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사랑비극, 장장 3년에 걸친 음악 결벽증의 결과물

입력 2015-03-02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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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사랑비극, 사진|스나이퍼 사운드 

래퍼 MC스나이퍼가 ‘사랑 비극’으로 돌아왔다.

2일 공개된 '사랑 비극'은 각각의 버전으로 편곡된 총 2곡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곡인 ‘사랑 비극 Part.1’에는 모던락 밴드 몽니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에 아파하는 MC스나이퍼의 울부짖음과 몽니의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배가되어 가슴 속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한다.

‘사랑 비극 Part.1’은 총 9번 그래미상을 수상한 가스펠계의 대명사 커크 플랭클린의 'Don't Cry' 쌤플클리어한 곡으로, 락사운드를 접목시켜 MC스나이퍼만의 느낌으로 재해석됐다.

또한 '사랑 비극 Part.2'에는 뉴에이지 음악을 반영한 힙합음악이며 떠오르는 신예보컬리스트 ‘나경원 of 지어반’이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었다.

MC스나이퍼 측은 "MC스나이퍼는 2012년 가이드 녹음을 시작으로 장장 3년의 수정과 퇴고 끝에 '사랑 비극'의 마침표를 찍었다. 언제부터인지 심각한 음악결벽증이 생겨 믹스까지 끝내놓고도 맘에 들지 않아 다시 여러번 수정하고 녹음하고 믹스 해서 발매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시기적으로 완성도를 높이느라 많이 늦어졌지만 오랜기간동안 애착을 갖고 만든 음악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앨범에는 특별한 방송활동없이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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