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첫 발’

입력 2015-03-0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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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에스엠타운’ 상반기 내 서비스

다음카카오가 한류를 타고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다.

다음카카오는 중국의 추콩 테크놀로지와 함께 달콤소프트가 개발한 ‘슈퍼스타 에스엠타운(사진)’을 공동 퍼블리싱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보아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팬덤과 게임의 결합으로 국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중국에선 상반기 내 서비스 예정. 최근 중국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열풍과 중국 내 두터운 SM엔터테인먼트의 팬덤을 고려해 첫 게임으로 선택했다는 것이 다음카카오의 설명이다. 신용카드가 없어 앱마켓의 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10대 사용자가 핵심 타깃임을 감안해 중국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중 통신사업자 빌링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는 추콩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다음카카오차이나의 현지 직원과 다음카카오 중국게임사업TF 직원들로 구성된 50여명 규모의 퍼블리싱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상위 8개 모바일 마켓에 한국 모바일 게임의 퍼블리싱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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