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용건, ‘킬미 힐미’ 특별 출연분 공개

입력 2015-03-05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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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의 김용건이 ‘킬미, 힐미’에서 미스터리한 차회장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김용건은 KBS ‘가족끼리 왜이래’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킬미, 힐미’에 합류했다. 배우 생활 48년 동안 매니저 없이 혼자 스케줄을 소화해왔던 김용건은 직접 의상을 챙겨 촬영장으로 향했다.

김용건은 절친한 배우 김영애와 후배 안내상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상에서는 일촉즉발의 갈등을 겪는 세 사람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다음에는 사이좋은 부부 연기를 하자”고 너스레를 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

스펙터클한 갈등이 펼쳐진 ‘킬미, 힐미’ 17회, 그 뒷이야기는 오는 6일 밤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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