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홍종현-유라 커플, 손편지 나누며 이별 준비

입력 2015-03-0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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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홍종현과 유라가 10개월간의 부부 생활을 마치는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종현과 유라는 가상 부부 생활이 끝났음을 알리는 미션카드를 받고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하며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던 두 사람은 그 동안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며 서로의 지인을 만났던 일, 함께 여행을 갔던 일 등을 떠올리며 옛 추억에 잠겼다.

그리고 그 동안 서로의 이름이 연관검색어처럼 따라다녔는데 앞으로는 그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라는 종현에게 그려준 그림에, 종현은 유라에게 만들어 준 이젤에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로 써주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10개월 동안의 결혼생활을 끝낸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7일(토) 오후 5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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