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제시와 디스전서 집중 포화 “가진 거라곤 경력 뿐”

입력 2015-03-06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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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언프리티랩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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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키썸과 제시가 살벌한 디스전을 펼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키썸과 제시의 살벌한 랩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DO(현도)가 만든 5번 트랙 ‘슈퍼스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랩배틀이 펼쳐졌다. 키썸과 제시는 최종 배틀 2인에 올라 1:1 랩배틀을 하게 됐다. 1:1 배틀에 앞서 제시는 “키썸과 나는 실력차가 난다”며 키썸을 무시했다.

랩배틀에서 키썸은 “언니에게 어울리는 장소는 이태원. 모두가 알고 있지 이미 소문난 네 행동”이라며 과거 폭행 사건에 연루된 제시를 겨냥했다. 뿐만 아니라 “너 가진 거라곤 경력 뿐. 너 빼곤 다 병풍, 떨지 마 같잖은 허풍. 내가 봤을 때 네 실력은 다 병풍이야”라며 강력한 디스를 날렸다.

당황한 제시는 도입부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결국 5번 트랙의 주인공 자리는 키썸이 차지했다. 이후 제시는 “키썸이 저렇게 세게 나올 줄 몰랐다”며 “내가 키썸 수준을 낮게 봤다”고 말하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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