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골다골증 걱정할 정도…엄정화 선배 대단해”

입력 2015-03-09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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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선배 엄정화를 존경한다고 언급했다.

9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에서는 가인의 네번째 미니앨범 'Hawwah'(하와)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작사가 김이나의 진행으로 가인이 참석했다.

가인은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안무를 할 때 힘이 들 때가 있다”며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면 골다골증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 보니 엄정화 선배님을 만날 때마다 정말 ‘언니 정말 대단해요. 존경해요’라고 말하곤 한다. 팬들에게 그런 열정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가인은 지난 2010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스텝 2/4(Step 2/4)’ 이후,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강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매력적인 보이스, 비주얼,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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