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김수영 '36kg 감량 성공'에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입력 2015-03-09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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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김수영 '36kg 감량 성공'에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무려 36㎏을 감량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개그맨 김수영의 다이어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김수영의 몸무게는 지난주 136.4㎏에서 4.2㎏ 감량된 132.1㎏으로 드러났다. 다이어트를 5주 만에 36㎏을 감량한 것.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공개하기 전 "예전에는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팔굽혀펴기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후 김수영은 무대에서 무릎을 대지 않은 채 팔굽혀펴기를 성공해보였다. 그러나 단 한번만을 성공해 웃음을 전했다.

이승윤은 이어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 나지만 첫째 주랑 비교하면 턱선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이창호의 몸무게는 지난 주 53.9㎏에서 54.8㎏로 늘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영 유민상, 정말 대단하다" "김수영 유민상, 목표 달성하겠어" "김수영 유민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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