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어묵 먹방, 송일국 자신만의 ‘다이어트용 계산법’ 공개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삼둥이 어묵 먹방'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어묵 먹방’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봄이 오는 소리’ 편에서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사랑,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의 이야기도 함께 방송됐다.

이날 삼둥이는 시장 나들이에서 하고 싶은 일로 어묵 먹기를 꼽았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시장 곳곳을 구경하던 와중 분식집에 들러 어묵꼬치를 사 먹었다. 송일국은 삼둥이들이 어묵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다 이내 자신도 어묵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이어 계산을 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15개의 어묵꼬치를 먹었다는 사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넷이서 열다섯 개면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겠다”면서 자신만의 계산법을 제시했다. 결국 그는 어묵을 한 개 더 먹어 좌중을 웃게 했다.

한편 앞서 송일국은 이 계산법을 다른 음식에도 적용한 바 있다. 당시 송일국은 5판가량의 만두를 흡입, 삼둥이와 총 8판의 만두를 구입했다. 그러나 그는 “넷이서 8판이니까 각각 2판씩 먹었다”며 “적당히 잘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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