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임신 당시 남편 이세용 18살…폭풍 눈물”

입력 2015-03-11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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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임신 당시 남편 이세용 18살…폭풍 눈물”

방송인 홍영기가 임신 당시를 회상했다.

홍영기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임신한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 나는 21세였고 남편은 18살이었다. 복합적인 생각에 정말 슬펐다”고 고백했다.

반면 홍영기 남편 이세용은 “나는 그때 홍영기에게 빠져있을 때라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축복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는 울고 있어서 좋아하는 티도 못 내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홍영기 이세용, 그랬군” “홍영기 이세용, 잘 지내고 있구나” “홍영기 이세용, 그래도 낳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홍영기는 “쇼핑몰 월 매출이 평균적으로 1억 원이다. 최고 수익은 3억 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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