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로 속여 침입한 뒤 혼자 있던 여성의 손과 발을 묶고 신용카드를 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모(35)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