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동혁, “과거 클럽서 여자친구 끌고 나온 적 많아”

입력 2015-03-13 10: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조동혁

'해피투게더 조동혁'

배우 조동혁이 과거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조동혁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동혁은 “앞으로 공개 연애는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재 공개연애 중인 이규한이 “조동혁이 8~9년 전에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다. 그 분이 많이 노는 분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규한은 “조동혁은 클럽에 자주 다니지 않는다. 클럽에서 우연히 마주칠 때 보면, 여자친구를 잡아서 ‘나와’라고 말하고 있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조동혁은 “여자친구를 3~4번 소환한 적이 있다”며 “나 모르게 가서 노는 여자친구가 주위에 목격돼 연락이 종종 왔다. 당시 여자친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클럽에 갔다. 좋은 마음으로 갔는데 춤을 추고 있으면 화가 나더라”라고 고백했다.

또한 조동혁은 “앞뒤 가리지 않고 데리고 나온다. 데리고 나가서 싸운다”고 하자, 이규한은 “(조동혁의 전 여자친구는) 불안해할 만큼 미모의 여성분”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조동혁은 과거 ‘패션테러리스트’로 불리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해피투게더 조동혁, 해피투게더 조동혁, 해피투게더 조동혁, 해피투게더 조동혁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