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별, 7년만에 만나 “너무 망가졌다” 서로 막말

입력 2015-03-17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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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별, 7년만에 만나 “너무 망가졌다” 서로 막말

가수 하하가 아내 별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화제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하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어느날 꿈에 별이 나왔다. 전화번호를 찾았는데 없길래 수소문 끝에 별의 전화번호를 찾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하는 “전화해서 ‘고은아 네가 내 꿈에 나왔다. 어쨌든 네가 날 만나야겠다’고 말했다"면서 "마포 고깃집에서 만났는데 2년간 방송을 안해서 그런지 살이 너무 쪘더라. 너무 실망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하는 “(별이) 살도 쪘고, 치아교정도 하고 있었다. 게다가 내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었다”면서 “미안했지만 별에게 ‘고은아, 너 정말 많이 망가졌다’고 말했더니 고은이도 내게 ‘오빠도 너무 망가졌다’고 7년 만에 만나서 서로 막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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