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천희 “전혜진 임신 사실에 순간 너무 예뻐 보였다”

입력 2015-03-17 10: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택시’ 이천희 “전혜진 임신 사실에 순간 너무 예뻐 보였다”

연기뿐 아니라 가구 제작, 집필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이천희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한다. 전혜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신혼집 공개부터 동생 이세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구 공방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하는 것.

17일 방송에서 이천희는 전혜진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종영 이후 우연한 자리에서 조우하게 되면서 로맨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전혜진의 달라진 이미지와 평소 본인이 너무 좋아하는 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것. 이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함께 제트스키를 타러 갔는데 털털한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했다고 핑크빛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전혜진에게 임신 사실을 듣게 된 순간 너무 예뻐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해 ‘택시’ MC들의 눈길을 끈다.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해 여배우로써 많은 것을 양보해야 했을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것. 이후 양가 어른들에게 허락을 받고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천희·전혜진의 꾸밈 없는 신혼 라이프가 전파를 탄다. 이천희가 직접 만든 가구로 가득 채워진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아이와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정원 속 작은 캠핑 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와 함께 출연해 가구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이천희의 첫 고객이었던 배우 공유와의 깜짝 통화가 반가움을 더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