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7년 만에 만난 별에 ‘막말’... “너 되게 망가졌다”

입력 2015-03-17 11: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하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하가 아내 별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하하와 별 부부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어느 날 꿈에 고은이(별)가 나와서 7~8년 만에 연락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화를 걸어 ‘고은아 네가 꿈에 나왔다. 미친 사람 같겠지만 난 진지하다. 우리 만나자’라고 했다”며 “그래서 만나게 됐는데 차에서 내리는 별이 살이 너무 많이 쪘더라. 심지어 교정하느라 입에 철사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둘이 마주 보고 있는데 서로 너무 심했다.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왔다. 그래서 ‘고은아 너 정말 되게 많이 망가졌다’라고 말했다”며 과거 별에게 막말했던 것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하하는 결혼 전 혼전순결 발언으로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