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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정식 앨범 ‘The Beat Goes On’을 선보이고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으로 활동중인 두 사람은 이날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에서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평상시의 부드러운 얼굴과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이번 앨범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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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은 “D&E 앨범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싶고, 개인적으로 지금은 뭐든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동해는 “해외에서 공연을 많이 해봤으니 ‘재미있게 해야지’ 했는데 쇼 케이스를 하는데 은근히 긴장되더라고요. 준비 과정까지 치면 1년 정도 걸린 앨범이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만든 만큼 애착이 많이 가요”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와 은혁의 로맨틱한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그라치아> 51호(3월20일 발행)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