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 솔직한 입담 “변기 물 내릴 때도 발로…” 폭소

입력 2015-03-17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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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가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M.I.B의 강남, 걸스데이의 민아, 마이네임의 인수, 가수 소야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에 청소를 5번 이상 하는 한 주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소야는 “우리 엄마도 엄청 깔끔하다”라며 “어릴 때 엄마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만지지 못하게 했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에도 손으로 누르지 못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정찬우가 “변기 물 내릴 때도 발로 내리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소야는 “어떻게 아셨느냐”고 답했다.

또 MC 이영자가 “여자들 많이 그렇게 한다. 심지어 힐을 신고 변기 위에 올라가는 여자도 있다”고 말하자, 소야는 “기마 자세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야는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으로 데뷔, 최근 가수 KK와 함께 ‘내편 남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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