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안영미 “남자친구, 써니 라디오 패널로 출연해 만났다”

입력 2015-03-18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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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안영미 “남자친구, 써니 라디오 패널로 출연해 만났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설의 실체를 직접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인 강예원, 안영미, 김지영, 박하선이 출연한다.

최근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연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안영미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청취자와 만남을 시작했다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써니 라디오에 패널로 출연했다가 저와 소개팅하시죠? 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힌다.

이어 현재 열애설의 주인공과의 만남과 연애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한다.

또한, 안영미는 함께 군 생활을 했던 에피소드들을 털어놓던 중 박하선을 가리키며 “여배우들도 직업병이라는 게 약간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박하선 씨가 안 울려고 참는데 그게 되게 연기처럼 보였다”며 박하선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자아낸다.

안영미의 솔직한 매력이 발산되는 ‘라디오스타’의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은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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