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뛰어난 언어와 수학실력…‘엄친딸’ 포스 물씬

입력 2015-03-18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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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뛰어난 언어와 수학 실력을 선보여 ‘엄친딸’의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하니는 중국어반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교과서를 받자 “재미있겠다”며 흥미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학교 다닐때 공부 잘했었어요?”라고 물었고 하니는 “연습생 생활로 고등학교 내신 관리는 잘 못했다. 대신 중국 유학 갔을 땐 그 부에선 항상 1등이었다” 고 고백했다.

하니의 실력은 수업에서 빛을 발했다.중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하니와 AOA지민은 20점 만점의 중국어 시험에서 각각 19,18점을 얻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두 사람은 회화 시간에도 완벽한 성조와 발음으로 수업에 임했다.

또한 미적분 시간에서 멘붕에 빠진 지민의 답까지 알려주고 모든 정답을 맞췄다. 지민은 “영어 중국어 수학 모든 걸 다 잘한다. 천재같다”며 부러워했다. 함께 출연한 강남도 “하니는 모든 걸 잘한다. 무슨 단점이 있을텐데”하고 찾다 일명 쩍벌 자세로 앉은 하니를 보고 “다리를 벌리고 앉는다”고 말해 하니를 다소곳하게 만들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7일 방송은 경기 과천외고에 등교한 강남, 남주혁과 새 멤버 강균성, EXID 하니, 강용석, 은지원, AOA 지민, 전현무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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