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이하나 “채시라와 모녀 연기, 처음에는 우려 많았다”

입력 2015-03-18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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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이하나 “채시라와 모녀 연기, 처음에는 우려 많았다”

배우 이하나가 극중 모녀 사이로 나오는 채시라와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 지하 1층에서는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기자 간담회가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하나는 이날 극중 엄마인 채시라에 대해 "나도 처음에는 우려를 많이 했다. 그런데 연기를 정말 잘해주셔서 걱정했던 일은 전혀 없었다. 칭찬도 많이 해주고 먼저 문자 메시지도 준다"면서 "앞으로 더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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