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하니 지적…“항상 다리 벌리고 있다” 폭소

입력 2015-03-18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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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교 다녀오겠습니다’하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강남이 EXID 하니의 단점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남주혁, 강남, 강균성, 하니, 강용석, 은지원, AOA 지민, 전현무가 경기 과천외고에 등교해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완벽한 중국어와 영어는 물론 과거 풀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미적분도 막힘없이 술술 푸는 '엄친딸'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남주혁은 “공부 잘 하는 사람은 처음이다”며 하니를 향해 부러움을 눈초리를 보냈다. 또한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니가) 얄밉죠.너무 완벽하니까” 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뭔가 단점이 있을 텐데. 뭐 없어요?”라며 하니의 단점을 골똘히 고민했고 “아! 단점 있다. 하니 항상 다리 벌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남의 이 같은 지적에 하니는 황급하게 다리를 다소곳한 자세로 고친 뒤 "아니에요"라고 연신 외쳤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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